오해1. 애플의 첫 CEO는 스티브잡스였다.
: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창업자였지 첫 CEO는 아니었음
: 애플2의 기술 완성도가 높고 가격이 좋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컴퓨터가 되었으며, 이 때의 첫 CEO는 스티브 잡스가 아닌 업계에서 경험이 많았던 마이클 스콧(사실상 스티브잡스가 CEO 역할을 함)
오해2. 애플은 항상 최고의 기업이었다.
: IBM 원조 빅테크가 가장 융성했던 시기 애플과 IBM 시총 차이는 많게는 80배까지도 났음
: PC 시장의 가능성이 엄청났을 때 윈도우를 만든 마이크로소프트와 윈도우 PC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만든 인텔이 개화했음
: 이 때 1996년에는 파산 일보 직전
: 애플의 위상이 급변한 것은 당연히 아이폰의 등장부터임
오해3. 애플은 한국 기업들의 적이다.
: 애플이 한국 사람들에게 적으로 각인된 것은 2011년 애플이 삼성을 대상으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부터 : 23년 삼성전자 매출은 258조. 이 중 휴대전화 부분은 매출의 42%, 애플에게 부품을 납품하는 쪽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분이 37.6%이기 때문에 삼성에게 애플은 경쟁자이면서 중요한 고객 : LG이노택은 애플의존도가 더 높으며, 애플이 메모리 반도체를 공금하는 SK하이닉스도 애플이 중요한 고객임
오해4. 팀 쿡은 스티브 잡스 덕에 먹고 산다.
: 스티브잡스에 이어 CEO가 된 팀 쿡은 편안하게 회사 경영을 했다는 인식이 있지만, 애플 경쟁력을 높인 중요한 사람 : 스티브잡스에 의해 영입되어 창고 정리를 하고 재고를 대폭 줄이며 애플 공급망을 뜯어 고침 : 팀 쿡이 만든 중국 공급망은 애플의 중요한 경쟁력이 되어 공로를 인정받아 07년 사실상 2인자가 되며 09년 임시 CEO가 됨
: 애플의 폐쇄적 생태계를 확장하며 애플이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의 주류가 되며 이는 무기가 되었음
: 이 때문에 올해 미국 법무부로부터 독점기업이라는 비난과 함께 소송을 시작
: 팀 쿡이 CEO를 맡은지 15년이 되는 26년이 애플에게 제일 중요한 해가 되지 않을까 추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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